영화

호기심 충만 궁금해지는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줄거리,출연배우,평점

하네프 2024. 12. 15. 17:09
반응형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두번째 영화 입니다. "서브스턴스"는 인간 본질과 정체성, 그리고 사회적 구조에 대한 깊은 탐구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심리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개요:스릴러,블랙코미디,공포,고어

제 77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각본상을 수상했으며,제 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국가:영국,미국

러닝타임:141분

 

출처:배급사 무비(MUBI)

 

데미무어는 누구나 알거 같은 유명한 영화 "사랑과 영혼"의 여주였지요. 그때는 참 이뻤고 지금 62세여도 엄청 동안이심ㅋㅋ 마거릿 퀄리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어떤역이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하지만 이영화에서는 아주 이쁘게 나왔습니다 ㅋ.

 

출처:배급사 무비(MUBI)

 

출연배우: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무어), 수(마거릿 퀄리), 하비(데니스 퀘이드), 디에고 (휴고 디에고 가르시아), 미스터 스크림 (필립 쉬우터), 크레이그 실버 (조셉 발데라마)

출처:배급사 무비(MUBI)

 

줄거리: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에 분홍색 별에 이름을 올리지만,시간이 흐르면서 지금은 tv에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무어) 50살이 되던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병원에선 다행이 다친곳은 없다는 말을 듣지만 엉엉 울고 마는 여주인공. 그런 그녀에게 척추를 만지며 이상한 말을 하는 매력적인 젊은 남자 간호사(?).

우연히도 "서브스턴스"라는 정체불명의 약물을 얻고 난 뒤 "수(SUE)"라는 젊은 자신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약물을 판 사람은 엄청 금기사항을 강조합니다.젊음을 만킥하며 취해버린 자에게 다시 돌아가기 싫은 늙은 몸을 볼때 그녀는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이렇게 영화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늙음을 혐오하는 현대 사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출처:배급사 무비(MUBI)

첫화면은 계란에 주사를 놓자 한개의 노른자가 더 생성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뭔가를 암시하는지 알것도 같은데요. 헐리우드라는 화려한 세계속에서 유명한 여성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어떤 상황이 펼쳐지는지 또 스스로는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획기적이며 풍자적이고 기막힌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출처:배급사 무비(MUBI)

칸영화제에 호평을 받고 코랄리 파르자의 감각적인 연출과 데미무어의 연기를 극찬하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인디와이어는 "서사시적이고 대담하며 엄청나게 역겨운 바디 호러 걸작"이라고 평했습니다.

 

출처:배급사 무비(MUBI)

tv쇼에 관련된 스토리라 막 화려하고 영상미는 보기 좋으나 고어틱한 부분도 만만치 않게 나옵니다.비위 약한 사람은 근처도 접근하지 말라는 무시무시한 리뷰도 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너무 낭자해도 감이 무뎌져 옵니다.;;

평점

 

출처:구글

주연인 데미무어와 마가렛 퀄리의 연기력도 좋고 스토리도 잘 짜여져 있습니다.후반부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린다고 하는데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이 연상되는 충격적 결말이라고 하는 부분은 호평하는 사람들이였고 너무 고어물이 되어 작품의 주제와 스토리를 망쳤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말에 대해선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새로우면서 지루함 없이 숨차게 진행되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로튼 토마토의 전문가평이나 관객점수 평점도 꽤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비위 약하신분은 힘든 영화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VuNBndq0u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