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티빙 오리지널] 첫사랑이 저승사자라면? 감성 판타지 로맨스 추천

하네프 2025. 4. 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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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티빙

✅ 죽기 전, 다시 만난 첫사랑…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죽음을 앞둔 스물넷 청춘 ‘정희완’과 저승사자가 된 첫사랑 ‘김람우’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그냥 청춘 로맨스물인가 보다... 시작은 그런 생각이였습니다만 의외로 "어 이거 재밌는데?" 웃기기도 하고 만우절 이름표를 바꾸어 달다가 말도 안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나오는 인물들의 개그로 어이없어 풉하고 웃음이 터집니다. 나중에 선생님과 학생들이 아예 그들의 이름을 바꿔 부르는 상태까지 가게 되죠.

처음엔 친구였지만 조금씩 그들의 마음속엔 몽글몽글한 무언가가 생기고 있다는 걸 알듯 모를듯 인정하고 싶지 않은 상태가 계속 되는듯 합니다. 그러다 스물셋이 된 정희완 앞에 죽었던 람우가 나타나 너는 일주일 안에 죽는다고 알려준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아직 1~2부작만 공개 되었고 한주에 두편씩 오픈한다고 합니다.  원작은 서은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책보다 시각화된 드라마가 재밌었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 데요. 저도 요새 책 읽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음성으로 들어버리고 하는데요. 너무 재밌을땐 책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 등장인물

  • ​정희완(김민하 분): 목표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스물넷 청춘. 죽음을 앞두고 삶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 김람우(공명 분): 희완의 첫사랑이자 현재는 저승사자. 희완과 함께하며 그녀의 일상을 변화시킵니다.
  • 이홍석(정건주 분): 람우의 절친이자 희완을 둘러싼 또 다른 존재. 희완을 향한 마음을 숨기며 그녀를 지켜봅니다.
  • 윤태경(오우리 분): 희완의 단짝 친구로, 그녀의 가장 큰 지지자입니다.

 

🎬 제작진 및 방영 정보

이 드라마는 CJ ENM 영화사업부가 처음으로 기획·제작하는 OTT 시리즈로, 영화 '연애의 온도'와 시리즈 '글리치' 등을 연출한 노덕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았으며, '애비규환'으로 주목받은 최하나 감독이 연출을 담당합니다. 극본은 송현주와 장인정 작가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 티빙 오리지널
✔ 공명, 김민하 주연
✔ 2025년 4월 공개 / 총 6부작

 


🎬 줄거리 요약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희완.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저승사자는 다름 아닌 첫사랑 람우.
그는 희완에게 말합니다. “너, 일주일 후에 죽어.”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정희완(김민하 분)이 자신의 죽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녀를 데리러 온 저승사자는 다름 아닌 그녀의 첫사랑 김람우(공명 분). 두 사람은 남은 일주일 동안 함께 버킷리스트를 수행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비밀과 감정을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며 서로를 다시 알아가고, 숨겨진 진실과 감정을 마주합니다.


💡 이 드라마가 특별한 이유

  1. 신선한 설정
    첫사랑과 저승사자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스토리.
  2. 감정선이 살아있는 연출
    삶과 죽음, 이별과 사랑이 교차하는 짙은 감성.
  3. 배우들의 케미
    공명과 김민하의 섬세한 연기가 몰입도를 높입니다.

🌟 명대사 한 줄

“죽는다고 생각하니까, 오늘이 너무 소중해졌어.”
"널 만나러 간다. 마지막이 아니라, 처음처럼"


📺 시청 정보

  • OTT: 티빙 단독 공개
  • 공개일: 2025년 4월 3일
  • 회차: 총 6부작

 


💬 블로거 추천 한 마디

“요즘 감정에 빠져들 드라마 찾고 있다면, 무조건 추천!”
짧지만 강한 여운,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보고 나면 당신도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될 거예요.

 

평범한 학교생활과 배우 김민하 와 공명의 연기(성인인 연기자가 고등학생역활은 쉽지가 않죠 ㅋ)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간 스토리여서 위화감이 없더라고요. 김민하는 심각한 역활만 잘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 코믹한 연기도 능청스럽게 잘 하다니 ㅋㅋ.사소한 농담 따먹기나 하는 드라마가 왜 재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안에서 가족들의 이야기가 같이 섞이고 갑자기 저승사자 ? 판타지? 아니 호러? 가 되어버렸지만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는 건 참을수 없는 일이죠. 그런 매력이 있는 드라마여서 다음 화도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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