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징조들 (6부작) 이렇게 기 빨리는 드라마는 처음이야

대사가 너무 빨라서 보는 내내 완전히 집중해서 보느라 에너지가 딸려 계속 볼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천사와 악마가 등장 하는대 그 대화가 시종일관 빠른 스피드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코믹한 요소에서 놓치면 무슨일이 일어나는 지도 알아차리지 못할거 같습니다. 

출처:프라임 비디오

장르:판타지,코미디

출연: 마이클 쉰, 데이비드 테넌트,베네딕트 컴버비치,프랜시스 맥도먼드,브라이언 콕스

저자: 테리 프래쳇, 닐 게이먼

줄거리: 아담과 이브를 유혹한 악마 크롤리와 그의 넋두리를 들어주는 천사 아즈라파엘이 종말 후 천국이 오는 것을 비밀리에 훼방을 놓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상영등급: 19세 이상

 

원작의 <멋진 징조들>은 블랙 코미디로 천사와 악마를 1990년 출간이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 받게된 코믹 판타지 소설로서 드라마는 미국,영국 합작품입니다.

천사와 악마가 역사의 흐름속에서 어떻게 일을 벌이는 지 보여주는 코미디 인데요. 사이가 나쁠거 같은데 하는것보면 둘은 거의 베프인거 같습니다.일을 지시하는 하느님은 상사 정도 ㅋㅋ

천사는 인간이 안쓰러워 지켜보고 악마는 인간을 망치려하는데 어쩔수 없는 거짓말을 하게되고 (천사가 인간이 불쌍하다고 불의 검을 주고 맙니다 ㅋ상사인 그분은 불의 검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잘 있다고만 하죠 .그다음에 물어보지 않는거 보면 이미 다 알고 있는듯 ㅎㅎ )

적그리스도를 대사의 자식으로 태어나게 하여 그힘으로 세계종말을 일으키려다 일이 꼬여 평범한 가정의 자식으로 바꿔치기 하고 맙니다 . 자신의 죽음을 예언시간에 맞춰 화형 당한 마녀(마을사람들이 너무 웃기는게 자신의 고질병을 고쳐줬다고 마녀라고 의심합니다 ㅎㅎ) 그리고 그마녀가 적었던 예언책을 들고 후손이 악마를 찾으러 나서는데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평범한 꼬맹이 4명이였습니다.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까지...

평범한 사람이 영적인 능력을 가지는가 하면 영적인 능력을 가진자가 너무 평범한 인간적인 생각으로 대사를 치는걸 보면친근감과 코웃음이 쳐지는 드라마 라고 해야 할까요. 악마인 크롤리는 락스타 같은 스타일이고 천사인 아즈라파엘은 영국 신사 같아요. 너무 잘 어울린다능.그리고 또 한명의 모자란 남자 와 후손 마녀는 우연한 인연의 에피소드도 웃깁니다. 

멋진 징조들은 시즌2도 나와 있는데요.스토리는 책과 다른 내용이라고 하니 더 궁금해 집니다. 유튭으로 정리된 줄거리도 나와 있는데요.드라마보다 친절히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더 흥미가 있었졌다고 할까요. 다들 글도 잘 쓰시고 말도 잘하시고 너튜브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ㅎㅎ

아래 예고편은 프라임걸 찾을수가 없어서 다른 분이 올린 예고 올렸습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9f9ZGGuDZ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