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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의 중간 쯤 어디에 와있을까요?

하네프 2024. 11. 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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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능이라 추울줄 알았는데 한파는 커녕 겨울 날씨 같지도 않다.

추울때 시험보는라 고생하는 거 보다 낫기는 하지만 올해 겨울은 무지 추울거라 누가 말했는고? 기억나지 않는다

거리는 온통 은행 나무길과 플라타나스 낙엽이 뒹굴어 걷기도 힘들다.

출처:픽사베이
출처ㅣ픽사베이

다리 한번만 옮기면 한뭉텡이 낙엽이 쓸린다. 다리인지 빗자루인지 다용도네;;

오늘 구입한 상추는 언제부터 배추잎처럼 뻣뻣해졌는지 ....먹어보니 상추는 상추인지라 아삭거린다. 올해 가을의 맛인가...

계절이 바뀌면 입맛도 떨어지고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말도 살이 찐다는데 살이 빠지고 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수능생들은 낼 시험 잘 보기를.... 그리고 좋은 결과 있기를....잘 못 보았다 하더라도 다음 기회는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말기를...

몇십년을 살고 보니 인생은 긴 마라톤이더라.

끝나야 끝나는 것이다. 좋은일과 나쁜일은 같이 온다고 한다. 포기하지 말고 자만 하지도 말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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