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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G멘" 리뷰|전학생과 문제아들의 우정, 이렇게 유쾌할 수 있을까?

하네프 2025. 4.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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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맨 공식 트위터

일본 영화 <G멘>은 2023년 8월 25일 개봉한 학원 액션 코미디로, 오자와 토시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감독 루토 토이치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키시 유타가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 줄거리: 문제아들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

주인공 카도마츠 쇼타는 전학 온 학교에서 'G반'이라는 문제아들만 모인 반에 배정됩니다. 처음에는 이들과 어울리기를 꺼리지만, 대화를 나눠보니 그렇게 나쁜 녀석들은 아닌듯. 길을 가다 위기에 처한 여학생을 도와주려 합니다. 그러다 정말 성격 나쁜 무리에게 걸리고 주인공 쇼타는 녀석들을 물리 칩니다. 우연히 여학생 무리에 둘러 싸인 잘생긴 세나를 만나게 됩니다. 여학생과 사귄적이 없는 쇼타와 무리들은 세나와 친해지게 되죠.(그래야 그 여학생들과 같이 어울릴수 있으므로 ㅋ)

새로운 미인 여교사 아마미야가 나타나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오히려 아줌마라고 말해버리자 미모의 교사의 무시무시한 본성이 튀어 나옵니다.(이때 화나서 붙인 애들 별명이 너무 웃깁니다.나이는 어리나 얼굴이 30~40대인 학생들을 상대하려니 보통으로 상대해선 안되는가봅니다.^^)그런 씩씩한 선생님에게 DV(폭력을 행사하는) 전 남친이 나타나고....

카도마츠와 많이 가까워진 다테는 카도마츠가 G맨의 리더였던 사쿠라이와 닮았고 그 뒤를 이을 수 있을거라 말합니다만 야가미는 G맨은 이미 죽었다고 말합니다. 부상을 입은 사쿠라이는 그들의 적 카토에게는 접근하지말라고 합니다.사상자가 너무 많아 진다고...그러나 조금 있으면 카토가 형무소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 야가미는 그를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친해지는 과정도 숨겨왔던 비밀을 밝히며 점차 그들의 진심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갑니다. 이들은 함께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며, 각자의 상처와 고민을 공유하게 됩니다.


👥 주요 등장인물

  • 카도마츠 쇼타 (키시 유타): 열정적이고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으로, 'G반'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여선생님을 좋아합니다.
  • 세나 타쿠미 (류세이 료): 카리스마 있는 'G반'의 리더로, 카츠토와 깊은 우정을 나눕니다.
  • 카미조 레이나  (츠네마츠 유리): 카츠토의 동급생으로, 그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야마토 유마, 모리모토 신타로, 린타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G반'의 친구들로, 이야기의 활력을 더합니다.
  • 아마미야 히토미 (요시오카 리호)​ : 새로 온 미모의 여선생님. 얌전해보이나 화나면 성격이 장난 아닙니다 ㅋㅋ
  • 다테 카오루(코라 켄고) : 쇼타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 중 한명. 여선생님에게 학생과는 사귀지 말라고 경고 까지 합니다.

🎭 영화의 매력 포인트

1. 유쾌한 학원 코미디와 진지한 메시지의 조화

영화는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 요소와 함께,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을 진지하게 다룹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합니다. 액션이 많이 나옵니다.gto나 크로우 등의 액션 드라마 영화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2.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이들의 상호작용은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제공합니다. 극중 초반에 못배운 고교생 역활이라 약간의 음담패설이 ​나옵니다.ㅋㅋ

처음본 여학생에게 영화티켓을 주며 같이 보러 가자고 하지 않나 

3. 원작자 오자와 토시오의 참여

원작자인 오자와 토시오가 영화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직접 그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 비하인드 스토리

주연을 맡은 키시 유타는 이 작품을 통해 첫 영화 주연을 맡았지만,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의 공식 홍보에서 그의 이름이 제대로 언급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꽤 많은 작품을 꾸준히 해오고 있음에도 sns에 정식 주연이라고 홍보 조차 하지 않는 것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결론: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청춘 영화

<G멘>은 유쾌한 학원 코미디와 진지한 청춘 드라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성장과 우정을 그린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청춘의 열정과 우정, 그리고 성장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로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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